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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여름철 주의해야 할 냉방병, 예방하는 방법은?

  • 미라인피부과
  • 2021-07-30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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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인피부과가 전하는 [7월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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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 탓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며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고 있다. 이런 여름에는 냉방병을 주의해야 한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벼운 감기 증세와 비슷한 질환이다.

 

더운 여름철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냉방병은 어떤 질병을 가리키기 보다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감기나 몸살에 걸린 것처럼 추위를 타거나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순환 장애로 얼굴이나 손, 발이 붓기도 하고 설사,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이 나타나기도 한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외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줘야 한다. 실내 온도는 가급적으로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다.

 

긴 소매의 겉옷을 걸쳐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평소에 찬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적절히 체온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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